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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학개론] "커피는 사실 체리 씨앗이다" 커피 체리의 구조 커피 체리의 구조커피 체리는 아주 작은 체리나 버찌를 닮았다. 열매가 달리는 모양새는 앵두와도 비슷하다. 먹을 수도 있는데 맛은 새콤달콤하다.모양새만 비슷할 뿐 체리, 버찌, 앵두와 전혀 연관이 없다. 커피체리는 겉부터 겉껍질, 펄프, 파치먼트, 은피,로 구성되고, 일반적인 체리 안에는 2개의 생두가 마주보고 있으며 생두 단면의 가운데 홈을 [센터컷]이라고 한다.명칭설명겉껍질(외과피)커피 열매의 바깥쪽을 감싸는 껍질펄프(중과피)커피 열매의 중간 부분에 있는 중간껍질.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파치먼트(내과피)생두를 감싸는 커피의 속껍질.점액이 들어있어서 만지면 점액질의 특성상 끈적거린다.실버스킨(은피)내과피 다음으로 생두를 둘러싼 껍질겉이 불투명한 은색을 띄인다고 해서 은피라고도 불른다.센터컷생두 아래에.. 2024. 5. 7.
커피학개론 커피의 기원, 시초, 전설 칼디의 전설 (6 ~ 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목동 소년인 칼디 남달리 성실한 목동 칼디는 염소를 보할피는 데는 누구도 따를 자가 없었다. 염소들의 습관이며 즐겨 먹는 목초 등을 세심하게 관찰해 보살피므로 칼디의 염소들은 건강하고 성장 속도도 빨랐다. 목동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저녁때가 되면 돌오는 염소들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칼디가 염소들을 찾던 중 염소들이 붉은 열매를 먹고 술에 취해 흥분하여 춤을 추는 듯 행동하고 있었다. 이에 의문이 생긴 칼디는 붉은 열매를 가져와 물에 끓인 후 마셔 보았다. 그 순간 칼디는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천국에서 온 열매]라고 확신하였다. 칼디는 이 사실을 인근 이슬람 수도원의 수도사들에게 알렸으나, 칼디의 부족..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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