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자료]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 신종호 -
공부하기 전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사람은 심리적인 요인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한계를 두면 그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로 '공부는 타고난 능력(재능)이 있어야만 잘하는 거야'가 아닌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든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결론
즉, "지적 능력은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변하고, 그 변화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한다.
공부는 그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가져야하며,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강한 동기부여가 되며, 스스로 필요로 인해 하기 때문에 자립심을 기를 수 있고, 선택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더욱 집중력 있고 진중하게 임할 수 있습니다.
결론
즉, "분명한 목표,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높은 성취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더 많이 느낀다." 라고 [목표이론]을 연구한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말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수록 성취감으로 인해 공부가 잘 됩니다.
공부는 장거리 달리기며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서 마인드셋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도 몸이 머리처럼 따르질 않아 항상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이걸 방지 하기 위해선 몸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습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습관으로 만들고 즐기기 위해선 나에게 보상을 주어 성취감도 만들어 줘야합니다.
습관에 대한 연구 결과 뇌가 새로운 행동에 거부감이 사라지는 데 21일이 걸리고, 66일이 지나야 사람들이 의무감이나 별다른 생각 없이 그 행동을 하게 되어 습관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결론
즉, 쉬운 실천부터 시작하여 습관을 유지하고 점차적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달성 후 적절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공부도 타입이 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숲형], [나무형], [나선형] 3가지가 있습니다.
숲형 설명
숲형은 전체적인 흐름과 구조에 먼저 관심을 두는 타입이며, 대표적인 인물로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를 들 수 있 있습니다. 그는 생명체의 모든 조직처럼 건축도 뼈대와 가죽,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전체 구조를 생각해서 스케지하고, 세부적인 구조와 공간은 이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숲형 결론
즉, 자신이 숲형이라고 판단된다면, 우선 전체적인 학습 내용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녔다는 걸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세한 내용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그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선 공부한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고 그 내용에 대해 정리하여 놓친 부분이나 잘못 이해한 부분을 빠르게 확인하고 수정해야하 한다.
나무형 설명
나무형은 세밀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가면서 이해하는 타입이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영국의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매년 50건 이상의 사건을 처리하는데, 철저하게 현장을 관찰한 뒤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놓치지 않는 것처럼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무척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무형 결론
즉, 자신이 숲형이라고 판단된다면, 세부적인 사실을 잘 기억하고, 각각의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낱낱의 지식들이 통합적으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개념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나선형 설명
숲형이나 나무형에게 모두 맞는 공부법 입니다. 공부한 내용을 한 번 빠르게 훑고, 처음부터 다시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나가는 방식입니다.
나선형 결론
즉, 나선형 공부법은 아주 쉽고 빨리 끝낼 수 있는 교재나 문제집을 선택하여 첫 개념 공부를 되도록 빨리 마치고 조금 어려운 교재나 문제집을 선택해서 동일한 내용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다. 어려운 교재를 풀 때 처음부터 공부하되,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살피면서 공부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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