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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목적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2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10월 5일로 지정되었다.
TMI 10월 5일인 이유
한민족 최초의 고대 국가 창설일인 개천절과 한민족의 고유 문자인 한글 창제일인 한글날 사이의 날짜를 골라서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
여담
당초 세계 한인의 날 후보 날짜로는 미주 한인기념일인 1월 13일, 재외동포재단 설립일인 10월 30일, 구한말 대한제국 궁내부 산하 관서인 수민원 설치일을 환산해 이 날로 하자는 의견 등이 있었으나 결국 10월 5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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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래
참여정부 시절이던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서 만났던 재외 동포들로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진 한인들을 위한 정부 기념일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를 받았고 이를 반영해 별도의 국가 기념일을 제정하게 됐다.
TMI 기념일 행사
세계 한인의 날에는 외교부 주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민족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2000년부터는 외교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한국에서 [세계 한인회장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 한인회장 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 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대륙별 한인총연합회 및 각국 한인회장들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는 정부와의 대화, 정당 정책포럼, 지역별 현안 토론, 한인회 운영 사례 등이다. 기념식에서는 정부가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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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기념일
세계인의 날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로,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제정하였다.
TMI 명칭이 세계인의 날인 이유는?
2006년 3월 개최한 이민정책포럼을 통해 명칭과 일자를 논의한 결과, 차별 요소를 고려하여 [외국인의 날] 대신 [세계인의 날]로 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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