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네이버 달력 가을 기념일 [지체장애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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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글로 정리한 내용이니 안심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기념일 내용

1. 날짜

매년 11월 11일

Tip
11월 11일인 이유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더불어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의의/목적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Tip

이 기념일은 사단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습니다.

 

3. 역사/유래

2001년
기념일 시초

2001년부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고, 이후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매년 11월 11일 기념일을 주최하고 있다.

 

4. 여담

 

지체장애

 

정의

지체장애는 팔다리와 몸통의 위해로 본래의 기능 수행에 제약이 가해지는 상태. 즉, 골격/근육/신경 계통의 질환, 손상, 기능 및 발달 이상으로 신체의 이동과 움직임 등에 상당히 제한이 있는 장애를 말하며, 경한 수준의 기능 장애뿐만 아니라 절단과 같은 영구적 기능 손상까지 포함한다.

 

지체장애는 일련의 운동손상에 기인하는데, 지체장애인 중에는 가벼운 보행 곤란만을 가질 수도 있고, 말하기/먹기/걷기와 같은 운동 기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곤란을 갖는 중증장애일 수 도 있다.

 

Tip
경하다 : 무게가 가볍다 / 언행이 경솔하다 / 가치나 비중 따위가 적다
위해 : 위험과 재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원인

지체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으며, 선천적 원인은 선천성기형 및 소아마비, 근육병-근이양증 등과 같은 각종 질환이 있고, 후천적 원인은 사고, 질병의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절단, 혈관성 질환, 골수 질환 등으로 인한 절단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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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 유형

뇌성소아마비

분만 전후에 뇌가 손상되어 운동기능이 저하되거나 마비된 상태이며, 근육조절 능력이 없어서 근육이 허약하거나 마비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감각장애/지능장애를 동반하거나 여러 종류의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

뇌혈관 일부가 출혈이나 경색으로 손상된 상태이며, 편마비(반신불수), 기억력장애, 실어증, 욕창 등이 나타난다.

척수손상

질병이나 외상 등에 의해 일어나며, 손상된 부위 아래로 감각마비/운동마비가 나타난다.

절단장애

질병, 외상, 유전에 의해 팔/다리의 일부를 상실한 상태이다.

소아마비 후유증

바이러스가 운동세포를 침범하여 근육마비를 초래하는 척수질병이다.

진행성 근디스트로피증

근육이 점차적으로 위축하여 힘이 없어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근육질병이며, 감각은 정상이고 통증도 없는 점이 특징이다.

임산부 감염

임신 중에 임산부의 감염 즉, 고혈압, 심폐기능장애, 독성의 물질과 엑스선에 대한 노출, 약물 복용, 대사성 질환 등이 태아의 뇌를 손상시킬 수 있고, 출산(분만) 중에 허혈성 뇌증, 분만사고로 인한 뇌출혈, 분만 중 감염에 의한 뇌염/뇌막염, 핵황달 등이 포함된다.

기타 유형들

이밖에 팔/다리/척추 등 지체기능장애, 관절장애, 외적 모습이 정상과 다른 신체변형장애 등이 포함된다.

로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내용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장애인 관련 단체이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 등 각 지역별 편의시설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정보화지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의의/목적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고 그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주로 한다. 그리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및 다양한 인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역사/유래

1986년
시초

1986년 한국지체장애자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고, 연합회가 문을 열기 전까지 전국에는 약 200여 개의 지체장애자를 위한 단체가 각자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를 통합하고자 설립하였다.

1989년
사단법인 인가

한국지체장애자협회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1993년
명칭 변경

명칭을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 바꿨다.

1997년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1998년
대학 설립

한국장애인의회정치대학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부설기구로 장애인보장구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였다.

2004년
복지관 설립

경기도 의정부시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세웠다.

2008년
대회 개최

2008년 [서울 국제 휠체어마라톤대회]을 개최한 이후 계속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삼육재활학교 사진

 

삼육재활학교

[최초의 특수학교]

 

내용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사립 특수학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이다.

 

역사/유래

1952년 6월
설립

사회복지법인 삼육아동재활원으로 설립 인가되었다.

1958년 10월
초등교육 과정 설치

1969년 ~ 1970년
직업보도과 설치와 개교

1969년에는 직업보도과를 설치하여 운영(양재, 수예, 편물, 시게, 목공예)하기 시작하였고, 1969년 7월 삼육재활학교가 설립 인가되어 이듬해인 1970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79년 ~ 1995년

1979년 중학부, 1981년 고등부, 1988년 유치부, 1993년에는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에 분교가 인가되어 9월 1일 개교하였고, 1995년 순회 교육 학급이 신설 인가되었다.

 

여담

교훈은 [알자], [사랑하자], [튼튼하자]이며, [건강한 학생], [올바른 학생], [자립할 수 있는 학생], [사회에 적응하는 학생]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각 과정별로 학생 수준과 능력에 맞게 기본생활습관 지도, 체험중심 학습, 진로별 학습지도와 교육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