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은 미군정과 관련이 있다?!

의의/목적

문화 창달의 기운 진작과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며, 국민의 문화향수권을 신장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방송과 잡지와 영화 같은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행사를 벌이는 국가기념일이며, 매년 10월 셋째 토요일이다.

 

역사/유래

기념일이 제정된 배경 및 시초

1970년대에 들면서 문화 창조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1973년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어 여러 관련 기념일들을 통합해서 제정될 때 문화의 날도 제정되었다.

TMI
문화의 날은 그전까지 있었던 문화예술 관련 여러 기념일들을 흡수, 통합하여 제정되었다.

이를테면 국제무선통신회의에서 HL호출부호를 부여받은 1947년 10월 2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방송의 날], 김도선의 [의리적 투구]가 처음 상여된 1919년 10월 27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영화의 날], 최남선의 [소년]이 창간된 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잡지의 날]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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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이 10월인 이유

문화의 날을 10월 20일로 정한 것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는 듯하다. 다만 문화의 날로 흡수, 통합되는 기념일들이 대부분 10월이며, 10월은 수확과 풍요의 계절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예부터 10월 상달에 제천 행사를 해온 우리 민족의 전통을 살린다는 정부의 짧은 설명만 있을 뿐이다.

TMI 기념일 행사
이날은 기념식에 이어 정부에서 문화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며 기념 공연과 강연회 같은 행사를 연다. 이의 연장선에서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같은 문화예술지흥을 위한 행사를 문화의 달인 10월에 연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여 대한민국미술대전/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각종행사를 하고 역사적 인물을 1명 선정하여 [이달의 문화인]을 정해 여러가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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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부호란?

무선국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신호로, 일반적으로 TV에서는 4개의 문자를 사용하는데 라디오 호출부호를 이어받아 사용할 경우는 그대로 3개의 문자를 사용한다.

 

호출부호 보는 방법

국제협약인 [국제전기통신조약 부속 무선통신규칙]에 의해 알파벳이나 숫자로 구성되는데, 호출부호의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무선국의 국적을 가리킨다. (예컨대 우리나라의 경우 HL이다)

방송사	호출부호
KBS	HLKA
MBC	HLKV
CBS	HLKY
cpbc	HLQP
EBS	HLQL
SBS	HLSQ
BBS	HLSG

 

한국에는 HL, 6K, D7, DS 등이 배정되어 있다. 아마추어 무선국에도 호출부호가 배정되는데 구성원칙은 2문자 +1숫자+2문자(또는 3문자) 이내에서 조립할 수 있다. 무선국에는 호출부호 이외에 등록된 호출명칭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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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래

1947년 9월 3일 미 군정이 ITU(국제통신전기연합,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로부터 받은 것이다.